꿈꿔본 적 있지 않나요? 이런 세컨하우스

2025년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 수상 소식

그 한편에 빛나는 자태를 뽐내고 있는 주택

경기 양평 Proto.30D를 소개합니다.

땅을 답사하는 데만 15년, 땅을 사고 집을 짓기까지 또 10년.

건축주님은 이곳 양평 땅을 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남한강의 뷰에 한눈에 반했다고, 아직도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그날의 감상을 전했습니다.

언덕 위에 단정하고 깨끗한 하얀 집을 짓고 사는 로망. 정원을 가꾸면서 휴식하는 삶은 바로 여기 완성되었습니다.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집.

경기 양평 Proto.30D 프로젝트는 건축주님의 바람 —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세컨하우스 — 을 오롯이 담은 집입니다.

눈부신 남한강 그리고 추읍산 뷰를 어디서나 충만히 만끽할 수 있도록, 실내외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설계를 통해, 편안함과 특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1층의 개방적인 LDK와 파고라는 이 집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공간으로,

야외 바비큐와 같은 소셜 활동을 위한 무대로 설계되었습니다.

거실과 이어지는 개방형 구조 덕분에 자연스러운 동선과 시각적 연결감이 돋보입니다.

2층의 포치는 남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높은 위치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경관은 대화와 휴식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러한 공간 배치는 실내외 경계를 허물고 자연과의 연결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2층의 다실은 건축주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입니다.

내추럴한 마감재와 간살무늬문 독특한 매력을 더하고, 기존 가구와 조화를 이루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2층 안방은 실내 도어 변경을 통해 더욱 쾌적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복도는 작은 갤러리처럼 연출되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침실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더욱 쾌적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LDK(거실·주방·다이닝룸) 공간은 이 주택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입니다.

스톤 패턴의 바닥과 그레이 미스트 유리도어가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주방의 창과 거실의 버티컬 창 등 어디서나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창의 배치는 자연 채광을 확보함과 동시에 공간의 품격을 더합니다.

경기 양평 Proto.30D는 모든 공간이 자연 속에서 하나가 되는 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한 거주의 공간을 넘어, 살아온 배경과 세대의 격차를 뛰어넘어, 사람과 자연까지도 하나가 될 수 있는 곳이죠.

경기 양평 Proto.30D에서 머무는 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되길. 밝은 웃음이 늘 깃드는 집이 되길 기대합니다.

문의하기

※ 본 건축물 및 부지 일체는 사유재산으로서, 건축주의 사전 허가 없이 무단 출입하거나 촬영하는 행위는 형법 제319조(주거침입죄)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 사전 동의 없는 방문 및 상업적 활용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건축주의 권리를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